2013년부터 시작된 '예올이 뽑은 올해의 장인' 프로젝트는, 전통공예의 기법과 기능을 구현할 수 있음과 동시에 현대적 쓰임을 위해 개방적 사고를 가지고 있는 장인을 매년 선정하여 체계적인 재료 및 기술연구, 작품개발, 전시, 홍보, 판매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는 장인 후원 사업입니다.
2025 지호장 박갑순
디자이너 양태오 (태오양 스튜디오)
제작 박갑순
1999년 전통 한지공예 교육을 계기로 지호공예와 인연을 맺은 박갑순 장인은 2002년부터 본격적으로 지호공예에 발을 들였습니다. 당시 자료가 거의 없던 상황에서 박물관 답사와 유물 수집, 고서 연구 등을 통해 전통 기법을 탐구하며 지호공예의 맥을 이어왔습니다. 수많은 시행착오 속에서도 전통 통밀 지호 작업을 재현하는 데 성공했고, 이러한 꾸준한 노력과 연구가 인정받아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무형유산 지호장으로 선정되었습니다.
Pro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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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갑순
전북특별자치도 무형유산 지호장
2002 제8회 전국한지공예대전 입선 제3회 한국공예대전 특선 2003 제9회 전국한지공예대전 동상 제1회 전통,현대 공예공모대전 은상 제4회 한국공예대전 입선 2004 제10회 전국한지공예대전 동상 제5회 한국공예대전 특선 2005 제6회 한국공예대전 우수상 2006 제12회 전국한지공예대전 금상 제7회 한국공예대전 입선 2017 제42회 대한민국전승공예대전 입선 2021 제46회 대한민국전승공예대전 특선
현재 (사)한지문화진흥원 이사, 전북특별자치도 무형유산 지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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