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예후원

예올은 전통공예의 가치를 올바르게 성찰하고 지속 가능한 공예, 미래의 새로운 전통을 만들어 내기 위한 노력으로 장인과 지역 고유의 공예 문화에 관심을 갖고 장인후원, 예올이 뽑은 올해의 장인, 젊은 공예인 상, 부여, 지역 문화 싹 틔우기 등 다양한 공예 후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2013년부터 시작된 '예올이 뽑은 올해의 장인' 프로젝트는, 전통공예의 기법과 기능을 구현할 수 있음과 동시에 현대적 쓰임을 위해 개방적 사고를 가지고 있는 장인을 매년 선정하여 체계적인 재료 및 기술연구, 작품개발, 전시, 홍보, 판매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는 장인 후원 사업입니다.
  • 2013년부터 예올은 '젊은 공예인 상'을 수여합니다. 새로운 방식으로 창의적인 작업을 하고 있는 젊은 공예인을 선정하여 이들의 실험적이고 다양한 작업을 통하여 전통 공예의 가치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새로운 쓰임을 만들어 냄으로써 미래 공예의 저변을 넓혀가고자 합니다.
  • 예올은 부여의 새로운 전통공예와 지역문화를 창조한다는 의미에서 2012년부터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습니다. 부여를 대상으로 연구를 거쳐 일상생활문화에 맞는 도자, 목공, 회화 분야의 문화상품을 개발하였습니다. 지역 공예상품 개발을 시작으로 부여 지역의 주민들과 공예인들 간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지역 문화 발전을 추구하고자 합니다.
  • 2006년부터 2012년까지 공예장인들의 작품 활동 및 전시를 지원하여 전통 공예를 계승하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장인 후원 사업은 2013년부터 ‘올해의 장인’ 과 ‘젊은 공예인 상’ 프로젝트로 그 깊이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 일상 생활 속에서 가치 있는 물건들을 만드는 젊은 디자이너, 공예인 등이 모여 합리적인 가격과 건강한 유통을 통해 작품을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를 2013년부터 개최하였습니다.
  • 2011년부터 매년 후원 행사를 통해 마련 된 후원금 일부를 우리의 문화 유산을 만들고 지켜나갈 젊은 공예인을 양성하기 위해 부여에 위치한 문화재청 산하 한국전통문화대학교 학생들의 장학금 지원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 예올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된 공예품들이 국내외 전시에 선보여, 한국 전통 공예의 가능성을 더 널리 알리고 있습니다.

도자

백제 전통 고유의 밝은 회백색 데스크웨어 세트를
개발하기 위해 부여의 흙을 사용하고, 제작은 틀에
흙을 눌러 찍는 가압성형방식을 사용하였으며,
환경 보호를 위해 단벌침탄 소성을 선택하였다.

그림

백제에서 출토 된 유물의 문양 여섯가지를
재해석한 후 문장을 첨부해 그림의 의미를
표현하는 방식으로 디자인 하였으며,
소색의 무명과 한지를 사용하여
족자형과 액자형으로 제작하였다.

목공예

전통 짜임기법으로 못과 접착제 사용을 배제하고,
짜임의 기능이 형태, 목적과 조화로울 수 있도록 하였으며,
장식적인 효과가 아닌 실제 기능으로 활용 될 수
있게 제작 되었다.

프로젝트디렉터: 최공호(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교수)
아트디렉터: 시로타니 코우세이 (스튜디오 시로타니 대표)
자문위원: 이상철(디자인 이가스퀘어 대표)
도자기 부문 제작: 강태춘, 정세윤, 김혜연, 박예서
목공예 부문 제작: 복종선, 이지연, 야정훈, 임금림
그림 부문 제작: 윤정숙, 노희진, 이서호, 남궁지예

부여, 지역문화 싹틔우기 프로젝트는 부여의 지역문화와 공예를 기반으로 새로운 전통 공예상품을 개발하고자 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했습니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최공호 교수님의 총괄 하에 관련학과 학생들과 지역 공예인, 그리고 윤리와 환경을 생각하는 디자인을 통해
일본의 지역공예 살리기를 추진하는 디자이너인 시로타니 코우세이와 예올의 자문위원이자 이 프로젝트의 방향을 잡아주신 프로듀서 이상철 선생님도 함께 참여하였습니다.
도예가, 목공예가 그리고 화가들과 함께 한 1년 간의 프로젝트가 소박한 결실을 맺을 때까지, 부여의 고유성을 현대에 되살리고, 결과보다 과정에 충실하며,
자주 쓰이는 요긴한 물건을 만들자는 신념에 따라 진행되었습니다.
부여 프로젝트는 공예로부터 시작했으나, 더 나아가 지역 공예인과 주민들과의 화합을 통해 지역 전체의 공예 문화 활성화를 위한 마을 프로젝트로 발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