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봄바람이 불어오는 계절, 1박2일 답사는 군위 사유원과 안동으로 다녀왔습니다.

푸르른 사유원에서 도슨트 투어와 함께 원내를 거닐며 자아를 돌아보고 깊이 생각하게 하는, 진정한 '사유'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색의 시간을 보내고 한국의 오랜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안동으로 이동해 월영교, 도산서원, 이육사문학관을 둘러보며 옛 선조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겨보았습니다. 

여유롭고 고요한 하룻밤을 보내며 4월의 봄을 눈으로, 마음으로 채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